전직 연방총리들 “단결된 캐나다의 힘 보여주자”

하퍼 등 5명의 생존 총리들

“15일에 캐나다 국기 게양하자” 

캐나다의 살아 있는 전직 총리들이 캐나다의 경제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오는 15일(토) 국기를 휘날리자고 제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협에 단결된 힘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다.
조 클라크(Joe Clark), 킴 캠벨(Kim Campbell), 장 크레티앙(Jean Chrétien), 폴 마틴(Paul Martin),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등 전직 연방총리 5명은 11일 공동으로 공개 서한을 썼다.
그들은 “캐나다인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위협과 모욕에 맞서야 한다. 최근 국민들의 애국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본다”고 격려했다.
또한 “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기를 휘날리자. 우리의 역사를 자랑스러워하고 그것을 세계에 보여주자”고 촉구했다.
캐나다는 1965 년 2월 15일 국회 의사당에서 빨간색과 흰색 단풍 잎 깃발을 처음으로 게양했으며, 올해는 60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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