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당 45.9% vs 자유당 30.1%…온타리오 총선 여론조사

GTA에서 덕 포드 지지율 50% 육박

온타리오주 총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론조사업체 나노스 리서치(Nanos Research)가 7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덕 포드 대표가 이끄는 보수당은 자유당을 여유 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TV 뉴스가 의뢰한 이 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자유당은 30.1%에 그친 데 비해 보수당은 45.9%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신민당(NDP) 지지는 15.7%, 녹색당은 6.5%의 지지율을 보였다.

나노스 리서치 관계자는 “덕 포드 보수당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하기 위해 더 강력한 권한을 요청했다”며 “그는 2022년 총선 당시보다 더 강한 지지세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시에서는 보수당과 자유당이 약 36%의 지지를 얻으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토론토 응답자의 약 21.8%는 신민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GTA 전반에 걸친 통계를 보면 보수당은 절반 가까운 48.9%의 지지율을 얻어 자유당이 34.7%의 지지를 받는 데 비해 훨씬 더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응답자의 약 39%는 덕 포드가 온타리오를 이끌 가장 좋은 후보라고 답했고, 자유당 대표 크롬비 25.5%, 신민당 대표 마리트 스타일스(16.4%)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덕 포드 주총리는 남성들 사이에서 53.7%의 지지를 얻었다. 여성들은 자유당 지지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2월4일부터 6일까지 온타리오 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정확도는 플러스마이너스 3.3%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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