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타리오 주택거래 10년 평균 밑돌 수도”

CMHC 올해 부동산 전망 보고서

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는 주택 구매자들이 모기지 등 개선된 대출 조건을 활용함에 따라 올해 주택판매와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의 광범위한 관세 위협으로 전망이 조금 어두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공사 측은 “캐나다와 미국 간의 무역 전쟁이나 이민 축소 같은 요인 때문에 국내경제가 둔화하고 주택거래 활동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단기적으로는 실수요자들이 움직이면서 구매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CMHC 2025 전망 보고서는 “낮은 차입 비용과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칙 변경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시장 가격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수요가 촉발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온타리오주와 BC주와 같이 주택을 구입하기 가장 어려운 시장에서의 매매실적은 10년 평균을 밑돌 가능성이 높지만, 앨버타와 퀘벡 등 다른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어쩌면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동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소 식은 데다 젊은 층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콘도미니엄 착공은 향후 3년 동안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CMHC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 수 증가와 이민자 유입 감소로 인해 향후 3년 동안 임대 수요는 감소하고, 공실은 증가하며, 임대료 상승 폭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별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