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범죄, 살인죄처럼 처벌해야”

포이리에브 연방보수당 대표 “최고 종신형 선고할 것”

피에르 포이리에브(Pierre Poilievre)는 연방보수당 대표가 40mg 이상의 펜타닐을 밀매, 생산 및 유통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의무적인 종신형을 선고할 것이라고 5일 말했다.
포이리에브 대표는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은 살인죄과 같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보수당은 또한 20mg~40mg 사이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된 밀매업자에게도 15년 형을 선고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마약단속국에 따르면, 펜타닐은 2mg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캐나다보건부 역시 이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포이리에브 보수당 대표의 이번 발표는 주목을 받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들어가는 마약 펜타닐에 대해 불만을 제기해온 가운데 나왔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관세 부과의 이유 가운데 하나로 캐나다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악 문제를 꼽았다.
포이리에브는 “약물 과다 복용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길거리에서 마약을 남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처방된 약물을 공급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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