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천 TD 은행장 2월 취임

4월 예정에서 일정 앞당겨… 자금세탁 방지 실패 후폭풍 수습 나설 듯

한인 1.5세 레이몬드 천(Raymond Chun) TD은행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고경영자(CEO)에 오는 2월1일 취임한다.
당초 4월10일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내에서 벌어진 자금세탁 방지 실패에 따른 후폭풍을 빨리 수습하기 위해 취임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천 대표 취임을 앞두고 TD은행은 41명의 임원진에 대한 보너스도 삭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내 영업 축소와 페널티 등에 대한 대책 차원이다. 은행 측은 바라트 마스라니 현 은행장의 2024년 보너스도 2023년에 비해 89% 삭감됐다고 밝혔다.
TD는 지난 10월 자금세탁 방지의 실패와 관련된 여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후 총 42억3천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천 차기 은행장은 웨스턴대 출신으로 TD은행에서 30년 넘게 일하고 있다.

한인대축제 등 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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