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정부 “논의 시작”… 2040년 운영 희망
온타리오주정부는 토론토 동쪽 포트 호프(Port Hope) 인근에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몇 가지 예비 단계를 밟고 있다.
스티븐 레체(Stephen Lecce) 온주 에너지부 장관은 온타리오전력공사(Ontario Power Generation)가 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 커뮤니티와의 긍정적인 참여를 통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15일 말했다.
레체 장관은 앞서 지난해 11월 Ontario Power Generation에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새로운 발전설비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 3곳을 놓고 논의를 시작하도록 요청했다고 발표했었다.
포트 호프와 인근 퍼스트 네이션스 관계자들은 원전 추가 건설에 대한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향을 먼저 밝혔으며, OPG는 할디만드 카운티(Haldimand County)와 세인트 클레어의 램튼(Lambton) 등을 유력한 부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OPG는 올해 포트 호프 인근 웨슬리빌 부지에 대한 영향평가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주정부는 2030년대에 건설 및 운영 허가를 받아 2040년대에 발전소 운영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부지에는 8,000~1만 메가와트 용량의 원자력발전소를 짓는 방안이 추진되며, 이런 규모는 현재 온타리오에서 운영 중인 어떤 핵 발전시설보다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