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보건과학 등 분야 합쳐서 100만 필요
향후 10년 동안 노동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00만 명 이상의 대학 졸업자가 필요할 것이며, 가장 높은 수요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온타리오대학협의회(COU)의 보고서가 전망했다.
18일 발표된 이 보고서는 통상적으로 대학 학위를 요구하거나 선호하는 STEM 분야에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20만 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
두 번째로 수요가 높은 분야는 보건과학(health sciences)으로, 15만 명을 조금 밑도는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스티브 오르시니 캐나다대학협의회(COU) 회장 겸 CEO는 이 예측 결과가 “우리 경제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이 우리의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미래에 경제를 성장시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재와 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는 이전에 고등교육 투자 약속에서 STEM 분야를 우선순위로 지정한 바 있다.
지난달 덕 포드 주정부는 보건 의료 및 STEM과 같은 ‘고수요’ 프로그램의 정원을 3만 명 늘리겠다는 기존 계획에 더해, 17억 달러를 투입해 4만 명의 정원을 추가로 증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수요는 이미 온타리오 전역의 대학들이 체감하고 있다.
온타리오 테크 대학교(Ontario Tech University)의 조 스토크스 입학처장은 STEM 졸업생에 대한 수요는 “이보다 훨씬 더 높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맥마스터대학교 공과대학장은 2022년에 맥마스터 공학 프로그램 지원자가 약 1만2,000명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그 숫자가 1만5,000명 또는 1만6,000명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