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정부 5만5천불 지원… 조성훈 온주 문화관광장관 “지역발전 기여 기대”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맥라렌, 애스턴 마틴 등 세계 최고급 수퍼카 200여 대가 오는 9월 나이아가라 지역에 집결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Niagara 5000’ 행사가 9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나이아가라 공항을 중심으로 열리며, 수퍼카 퍼레이드와 고속 주행 시연, 다양한 전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은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고 고가인 차량들이 참가해 나이아가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창설한 앨라나 후로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행사를 “캐나다 최고의 수퍼카 및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라고 소개했다. 그는 “나이아가라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자동차 문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8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Niagara 5000’ 행사 준비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부 장관은 “나이아가라 지역은 어마어마한 관광자원과 지역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 5만5천 달러를 주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지역사회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꾀한다는 면에서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 주최 측은 지난해 이 행사를 통해 3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했고, 지역 병원 등에 전달했다. 올해도 행사 기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