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총재 “연방 예산안, 경제 활성화 기대 희망”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새로운 자유당 정부 예산안이 기업 투자를 장려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프 매클럼 총재는 6일 상원 은행·상업 및 경제 위원회에 출석해 “이번 예산에는 중요한 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운영 지출을 매우 명확하게 줄이고 있으며, 지출의 더 많은 부분을 투자에 할애하고 있다. 이는 공공 투자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를 촉진하려는 노력에도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매클럼 총재는 예산안의 구체적인 조치에 대한 언급은 대체로 삼갔지만, 예산안이 전반적으로 캐나다경제를 저해해 온 요인에 대한 중앙은행의 진단과 유사한 분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투자가 부족했고, 규제의 문턱이 비교적 높았다”고 지적하면서 “경제를 더 성장시키려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생산성을 높여야 하고 경쟁력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예산안에 제안된 ‘생산성 슈퍼 공제’와 이것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질문에 매클럼 총재는 이 조치가 기업 비용을 절감해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민간 부문의 기업들이 이 제도를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활용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