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만1천여 명에서 내년에 4만5천으로
퀘벡 주정부가 향후 몇 년간의 영주권자(Permanent Resident) 수용 목표치를 연간 4만5,000명으로 낮추는 새로운 이민 계획을 6일 발표했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올해 퀘벡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6만1,000명에 비해 1만6천명 감소한 것이다.
당초 퀘벡주정부는 연간 2만5,000명까지 영주권자를 대폭 줄이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45,000명으로 결정했다.
퀘벡주는 2029년까지 신규 이민자의 약 80%가 중급 수준의 프랑스어 구사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2019년 목표였던 50%에서 크게 상향된 것이다.
퀘벡 정부는 영주권자뿐만 아니라 임시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수도 줄이기로 했다.
외국인 노동자나 학생비자 소지자 등을 2024년 대비 2029년까지 13%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퀘벡주에는 약 56만2,000명의 임시 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