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 10월 주택거래, 작년 대비 9.5% 줄어

10월 광역토론토(GTA)의 주택 판매량과 가격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5일 발표했다.
특히 매물은 증가한 반면 판매는 감소하면서 가격에 하방 압력이 세졌다.
TRREB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총 주택 판매량은 6,13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5% 감소했다. 계절 조정치를 적용하면 9월 대비해서도 2.3% 하락하며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시장에 나온 매물은 크게 늘었다.
활성 매물은 2만7,808건으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으며, 신규 매물도 1만6,069건으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이처럼 매물은 쌓이고 판매는 둔화되면서 시장의 구매자 우위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평균 판매가격은 105만4,372달러로 전년 대비 7.2% 하락했으며, 9월 대비로도 1.4% 내렸다.
한편 밴쿠버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주택시장은 10월에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벤치마크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총 판매량은 2,255건으로 전년 대비 14.3%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10년 계절 평균보다 14.5% 낮은 수준이다.
총 활성 매물은 1만6,393건으로 작년보다 13.2% 증가했다. 매매 대비 매물 비율 (Sales-to-Active Listings Ratio)은 14.2%를 기록했다. 이 비율이 12% 아래로 떨어지면 역사적으로 주택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는 것으로 간주된다.
주택 유형별 벤치마크 가격은 113만2,500달러로 9월 대비 0.8% 하락했다. 특히 단독주택은 4.3% 과 콘도는 전년 대비 5.1%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카테고리별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