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총재 “금리 더 낮추는데 한계 있어”

티프 매클럼 중앙은행 총재는 관세 피해를 입은 캐나다경제를 부양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해야 하는 균형점을 찾고 있으며, 현재 기준금리는 가능한 낮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토론토 컨퍼런스에서 매클럼 총재는 관세가 다른 위기보다 느리게 진행되는 압력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가에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난 3일 언급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위험 때문에 캐나다경제가 더 낮은 금리의 부양 효과를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는 폭에는 한계가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중앙은행은 10월말에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해 2.25%까지 내렸다.
매클럼 총재는 현재 금리가 중앙은행이 추정하는 중립금리 범위의 가장 낮은 수준에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잘 통제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경기 부양을 제공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잘 통제하면서 약간의 경기 부양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기에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우리의 우선순위는 관세 문제가 인플레이션 문제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중앙은행은 현재 상황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해답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매클럼 총재는 캐나다가 최근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상쇄할 만큼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간 지속되어 온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득이 더 늘어나면 물가가 더 저렴해게 느껴지겠지만, 그것은 어려운 결정들을 필요로 할 것”이라며 구조적인 경제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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