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통화정책보고서에서 밝혀
캐나다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인공지능(AI)이 캐나다 경제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29일 기준 금리 인하 발표와 함께 공개한 통화 정책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 문제를 다루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AI가 과거 컴퓨터나 인터넷이 글로벌 상거래 및 생활 수준에 미쳤던 것과 같은 종류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AI 혁신 과정이 새로운 산업과 제품을 창출할 것이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할 위험도 있다고 언급했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보고서는 올해 미국이 AI 투자와 해당 기술 관련 기업들의 주가 급등으로 큰 혜택을 보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AI의 성과에 대한 중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경우 주식시장 가치평가에 급격한 조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잠재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소비자 신뢰를 해치고 광범위한 경제 침체를 촉발할 수 있다는 의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