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비솃, 월드시리즈 로스터 포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월드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로스터를 공개했다.
주목을 받았던 유격수 보 비솃(Bo Bichette)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유격수는 정규 시즌 막판 몇 주를 무릎 염좌로 결장했으며,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와 챔피언십 시리즈(ALCS) 로스터에서도 제외되었기에 그의 출전 여부는 불확실했다.
월드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비솃은 컨디션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면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27세인 비솃은 올 시즌 181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안타를 기록했다.

토론토 연고 스포츠 팀, 블루제이스 응원 위해 아바타 변경
토론토 메이플 맆스,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 아르고노츠, 토론토 FC 등 토론토의 모든 스포츠 팀들이 블루제이스를 응원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아바타를 바꾸었다.
리프스는 로고에 “Let’s Go Blue Jays” 문구를 새겼고, 랩터스의 마스코트는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뉴욕주의 버팔로 빌스(Buffalo Bills) 역시 국경 너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월드시리즈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지를 보냈니다.
뉴욕주 버팔로는 블루제이스의 마이너리그 산하팀인 버팔로 바이슨스의 홈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2025시즌 월드시리즈 1차전은 24일 오후 8시 토론토에서 열린다.
각 팀은 선발 투수도 공개했다.
다저스는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Blake Snell), 이에 맞서 블루제이스는 신인 투수 트레이 예사비지(Trey Yesavage)로 맞설 예정이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월드시리즈 1차전 앞두고 소감 밝혀

블루제이스의 올스타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월드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몸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우리가 이것을 위해 6개월 동안 달려 왔다. 동료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분이 정말 좋다.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ALCS MVP인 게레로 주니어는 몬트리올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계속 응원해 주십시오. 저희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 우승을 차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블루제이스 1차전 선발 투수 Trey Yesavage 인터뷰

캐나다 팀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1차전 선발 등판에 대해 “우리는 캐나다의 팀이다. 이 나라가 우리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1차전 선발이라는) 이 상황에 제가 있게 해 주신 신께 매일 아침 감사드린다. 그분께서 저에게 이 기회를 주셨다. 이것은 제가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지만 저는 지금 여기에 와 있고, 이를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곳에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한다”고 밝혔다.
예사비지는 “정신적으로 압박감을 이겨내려 하지만 그래도 긴장된다”며 “그러나 저 스스로도 (대처 능력을) 키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예사비지는 싱글 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현재 포스트시즌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투수 케빈 가우스먼(Kevin Gausman)은 2013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토론토에서 데뷔했을 때를 회상하며 토론토 팬들은 “최고다, 열정적이다, 미쳤다”라고 말했다.

토론토가 8대 2로 승리한 ALCS 4차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테랑 투수 맥스 셔저(Max Scherzer)는 예사비지에게 1차전, 특히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하는 것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는지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힘주어 “즐겨라”고 말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트레이 예사비지가 1차전에 등판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릴 수 있으며, 2차전은 아마도 오늘 조금 늦게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이번 월드시리즈에 대해 정말 기대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알고 지낸 보 비셰트나 블라디 (게레로 주니어)처럼 여러 해 동안 여기 있었던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흥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팀 전체에 정말 멋진 일이며, 제가 그들을 월드시리즈로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되어 감사하고 겸손해진다”고 말했다.
유격수 비셋의 몸 상태에 대해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더 남아있다. 오늘 훈련 후에 그와 이야기해서 모든 것을 편안하게 수행했는지 확인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셋(Bichette)은 정규 시즌 마지막 3주를 무릎 염좌로 결장했으며 ALDS와 ALCS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조지 스프링어(George Springer)는 5차전에서 투구에 맞아 경기를 떠나야 했던 무릎 상태에 대해 질문을 받고,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링어는 지난 20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7차전에서 역전을 결정짓는 3점 홈런을 쳐 블루제이스를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획득한 스프링어는 “토론토는 경기하기에 믿을 수 없이 좋은 곳이며, 여기서 경기하는 것은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스프링어는 1차전을 앞둔 마음가짐과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Shohei Ohtani)를 상대하는 것에 대해 “오타니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가 하는 것을 해내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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