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달링턴에 건설 예정인 소형 모듈원전 이미지. GE-Hitachi
늘어나는 전력수요 맞춰 이르면 2030년 가동 목표
온타리오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캐나다 최초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건설에 총 3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한다.
이 새로운 원자력 에너지 기술은 달링턴 발전소(Darlington power plant) 바로 옆에 건설될 예정이다.
덕 포드 온타리오주총리는 23일 “이번 투자는 온타리오의 원자력 미래를 위한 계약금”이라고 칭하며, 이 프로젝트가 미국 관세에 맞서 온타리오 경제를 더욱 경쟁력 있고, 회복력 있으며, 자립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될 예정인 4개의 SMR 중 첫 번째 원자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온타리오주는 10억 달러를, 연방정부는 캐나다 성장 기금(Canada Growth Fund)을 통해 2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카니 총리는 “이것은 지속적인 안보, 번영, 기회를 구축할 투자”라고 말했으며, SMR은 1,2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여 12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의 전력 수요는 2050년까지 7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초, 포드 주정부는 온타리오전력공사(OPG)에 첫 번째 SMR 건설 착수를 승인했다.
이번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당시 발표된 총 프로젝트 비용은 209억 달러였으며, 초기 원자로의 추정 건설 비용은 77억 달러였다.
첫 번째 SMR은 2030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