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 수용 규모 재조정”

카니 총리, 다음달 예산안에서 구체적 수치 공개 예정

마크 카니 연방총리가 향후 10년간 미국 외 다른 지역으로 가는 수출을 배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카니 총리는 11월4일 예정된 가을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이민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한 내용을 조금씩 내놓고 있다.
그는 오타와 연설에서 캐나다가 향후 10년 동안 비(非)미국 수출을 두 배로 늘리면, 3,000억 달러 이상의 무역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산안에서 새로운 이민 계획을 발표할 것이며,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이 예고했던 새로운 인재 유치 전략도 함께 발표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22일 구체적인 이민 목표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전 저스틴 트뤼도 전 총리 시절의 자유당 정부는 신규 영주권자 목표를 2025년 39만5,000명, 2026년 38만 명, 2027년 36만5,000명으로 줄인 바 있다.
카니 총리는 올해 초 전반적인 이민 수준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리고 전 세계의 인재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었다.
연방 총리는 “우리가 직면해야 할 도전들과 내려야 할 선택들에 대해 항상 솔직하게 말할 것”이라며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경제를 쉽거나 몇 달 안에 개혁할 수 없을 것이고, 어느 정도 희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당은 과반수 의석에 3석이 부족하며, 다가오는 예산안을 통과시키려면 다른 정당 의원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총선을 다시 치러야 할 수도 있다.

카테고리별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