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7차전 티켓 1만6천불에 올라와

포드 온주총리 “바가지 용납하기 어려워”
가격에 상한선 두는 법안 제정 검토 밝혀

덕 포드 온타리오주총리가 티켓 재판매 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이후 티켓은 수천 달러에 재판매되고 있다.
포드 주총리는 22일 퀸스파크에서 “그들(재판매업자)이 사람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며 “시장에서 한 업체가 공연이나 스포츠 관련 티켓을 통제하는 것은 국민들 입장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월드시리즈 토론토 홈 4경기의 티켓은 21일 오전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30분 만에 거의 매진됐다.
그러나 재판매 티켓은 곧바로 티켓마스터(Ticketmaster) 웹사이트에 액면가의 수십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등장했다.
22일 오후 현재, 재판매 사이트에는 7차전 티켓 일부가 1만6,000달러에 올라왔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포드 주정부는 2019년에 티켓 재판매 가격을 원래 액면가의 5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던 법을 “집행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폐지한 바 있다고 CTV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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