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전체로는 56%가 이민에 부정적
캐나다 정부가 너무 많은 이민자를 받고 있다는 인식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런 생각은 보수당 지지층에서 많은 것으로 Environics Institute의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는 더 많은 이민자를 받는 것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캐나다인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는 것이며, 대부분의 보수당 유권자들은 이민 시스템에 대해 훨씬 더 부정적인 입장으로 선회했다는 뜻이다.
너무 많은 이민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응답한 보수당 유권자는 2020년 41%에서 최근 82%로 두 배 증가했다.
이는 Environics가 48년 동안 같은 질문에 대한 의견을 추적해 온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항목에 캐나다인 56%가 동의했다. 이 수치 또한 지난 5년 동안 급격히 증가했다.
Environics Institute의 선임 연구원은 “팬데믹 이후 이민에 대한 의견에 매우 짧은 기간 동안 매우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에 대한 지지 감소는 지난 자유당 정부가 3년 연속 매년 약 100만 명씩 받아들인 후에 나타났다.
이러한 이민 급증은 주택 시장, 의료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연구원은 “지난 20년 동안 이민에 대한 인식의 분열이 심화되는 것을 보아왔으며, 올해는 그 격차가 눈에 띄게 벌어졌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