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스캔들, RCMP가 은폐” 주장

연방경찰청장 “간섭 없었다” 반박

피에르 포일리에브 연방보수당 대표가 저스틴 트뤼도 전 총리와 관련된 스캔들을 연방경찰RCMP이 덮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은폐가 없었다면 형사 고발로 이어졌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포일리에브 대표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RCMP 지도부를 “비열하다”(despicable)고 비판했다.
보수당이 제기한 의혹은 먼저 트뤼도 전 총리가 SNC-라발린 스캔들이 불거졌을 당시 “아마도” 형법을  위반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2023년 당시 보수당은 연방자유당이 앞장서 RCMP 청장의 SNC-라발린 스캔들 관련 증언을 중단시켰다고 주장했었다.
포일리에브 대표는 또 아가 칸(Aga Khan) 스캔들을 언급하며, 트뤼도 전 총리가 2016년 정부 업무를 함께하는 사람에게서 휴가비용을 받음으로써 형법을 위반했다고도 말했다.
이에 대해 RCMP 관계자는 “SNC-라발린 스캔들은 이전 정부에서 많이 논의되었으며 어떠한 간섭도 없었다”고 말했다.
개리 아난당가리 공공안전부 장관도 포일리에브 대표의 발언에 대해 “대단히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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