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정부 “21억 달러 역대급 투자 성과 내는 중”
온타리오주가 가정의 연결 프로그램인 Health Care Connect (HCC) 대기자 명단을 줄이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 보건부는 최근 기준으로 약 11만 8천 명의 사람들을 가정의 또는 주치의팀과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대기자 명단에 있던 인원의 50%에 해당한다.
덕 포드 주정부는 23만5천 명에 달하던 HCC 대기자 명단을 2026년 봄까지 전면 해소하고, 2029년까지 모든 온타리오 주민을 의사, 전문간호사 등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정부는 이를 위해 21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실비아 존스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주정부의 약속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수년간 우리의 보건 시스템을 보호하면서, 주민들이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역대급 투자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HCC 대기자 명단은 가정의가 없는 모든 온타리오 주민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2024년 여름, 의료계에 따르면 가정의가 없는 실제 인구는 250만 명으로 추산됐다. 또한 이 수치는 2026년까지 440만 명, 즉 주민 4명 중 1명으로 불어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