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GTA 가격은 하락 예상
올해 하반기 GTA 집값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서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로열 르페이지’의 주택가격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캐나다 주택의 가격은 전년 대비 0.1% 상승에 그치며 사실상 변동이 없었고, 평균 81만6,500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가격은 지난 2분기 대비 1.2% 하락했다.
로열 르페이지 필 소퍼 대표는 “가격 완화, 매물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주택 구매 여력이 개선되면서, 주택 시장이 균형점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신뢰가 회복되고 2026년 초까지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됨에 따라, 봄까지 주택구매 활동이 눈에 띄게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광역토론토의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3.5% 하락한 111만4,900달러를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의 중위 가격은 전년 대비 1.2% 하락한 140만3,800달러, 콘도는 7.4% 하락한 66만8,700달러로 나타났다.
로열 르페이지는 올해 4분기 GTA 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분기 대비 3% 내릴 것으로 예측하며, 캐나다 다른 지역은 1%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장의 특징은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업체 관계자는 “계약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이 이제 두 달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는 부동산이 며칠 만에 팔렸던 팬데믹 시기의 부동산 열풍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전했다. 그는 “가격을 너무 높게 책정한 판매자들은 구매자들이 여전히 신중하고, 선별적이며, 가격에 매우 민감하다는 현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