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온타리오주 윈저와 근로자에 가장 큰 타격

주로 자동차 철강 등 부문에 연쇄적 악영향

토론토대학교 도시학부 연구팀은 특정 품목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온타리오 각 지역의 일자리, 기업, 주민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추산했다.
연구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도시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부 도시들에 대한 전망은 특히 암울했다고 CTV가 전했다.
연구를 주도한 타라 비노드라이 교수와 카렌 채플 교수는 캐나다 경제 전체에 대한 관세 영향을 평가하는 연구는 많았지만, 시민들이 그 영향을 가장 가깝게 느끼는 곳은 바로 도시라고 설명했다.
비노드라이 교수는 관세의 잠재적 영향이 얼마나 광범위한지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온타리오주 남부를 중심으로 캐나다 거의 모든 지역이 어떤 식으로든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구에 따르면, 관세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근로자가 거주하는 상위 5개 지역 중 3곳이 온타리오주에 속했다.
윈저 16.4%, 궬프는 15.5%, 서드베리 13.9%에 해당하는 노동자들이 관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설명이다.
키치너-케임브리지-워털루와 브랜트퍼드도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전체에서 관세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추산되는 상위 10개 지역 중 절반이 온타리오주 도시들로 나타난 것이다.
비노드라이 교수는 관세의 가장 명백하고 눈에 띄는 영향은 자동차 관련 부문에서 나타나며, 이는 다시 철강 및 알루미늄 부문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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