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등받이 뒤로 젖히는 좌석에 추가요금”
캐나다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이 울트라 베이직 및 이코노미 운임의 첫 번째 위탁 수하물 요금을 5달러 인상했다.
지난 2년간 위탁 수하물 요금을 두 번째로 인상한 것이다.
9월16일 이후에 구매한 WestJet 항공권의 경우, 이코노미 승객의 첫 번째 선불 위탁 수하물 요금은 이제 $40부터 시작한다. 체크인 시점에 지불하는 승객에는 최소 $60가 부과된다.
WestJet의 가장 저렴한 운임인 울트라 베이직을 이용하는 승객은 대부분의 목적지 항공편에 대해 위탁 수하물 선불을 위해 최소 $50를 지불해야 한다.
WestJet은 CBC에 보낸 이메일에서 “업계 가격 책정 및 수익 동향에 맞추기 위해 요금을 인상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에어캐나다의 첫 번째 위탁 수하물 요금은 $35부터 시작한다. 에어캐나다도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기준 항공 운임은 1년 전에 비해 7.6% 하락했다.
WestJet과 에어캐나다는 지난해부터 가장 저렴한 기본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에게 무료 기내 수하물 제공을 중단했다.
지난달에는 WestJet이 일부 항공기의 이코노미 섹션에 움직이지 않는 “고정 등받이(fixed recline)” 좌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싶은 승객은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