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에 부당 대우, 업주에 11만불 벌금

TFW 프로그램 운영 지침 위반 혐의

토론토 에토비코에 위치한 캐네디언 타이어 매장 업주가 연방정부로부터 임시 외국인 근로자(TFW) 프로그램 지침을 위반한 혐의로 11만1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CBC가 전했다.
TFW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연방 부처인 고용사회개발부(ESDC)는 매장주 에질 나타라잔 대표가 두 가지 지침을 위반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금, 근로 조건 또는 직무가 채용제안서에 명시된 내용과 일치하지 않았고, 근로자들이 고용된 직무와 다른 역할을 수행하도록 배정됐다는 것이다.
이 위반 사실은 TFW 프로그램 준수 여부를 공개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되었으며, 나타라잔의 회사는 미납된 벌금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자격 없음(ineligible)으로 등재됐다.
올해 7월에 이루어진 연방정부의 최종 결정은 해당 에토비코 지점의 전직 직원 두 명이 CBC 뉴스에 나와 부당 대우, 열악한 근무 환경, 그리고 나타라잔으로부터 합의된 임금보다 적게 받은 사실을 주장한 이후에 나왔다.
그들은 처음의 채용 제안은 매우 매력적이었지만, 시급이 20달러에서 16.50달러로 삭감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사실을 알려지면 해고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캐네디언 타이어 본사는 매장들이 모두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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