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성과 내나, 카니 총리 6일 워싱턴 방문

연방총리실 “경제 및 안보분야 회담 예정”

마크 카니 연방총리가 오는 6일(월) 오후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한다. 7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서다. 카니 총리 취임 이후 두 번째 워싱턴 방문이다.
연방 총리실은 “이번 업무 방문은 캐나다와 미국 간의 새로운 경제 및 안보 관계에서 공유된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관세를 계속 부과함에 따라 보수당 등 야당으로부터 성과를 내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산 침엽수재 수입품에 10%의 새로운 세금을, 그리고 캐비닛 및 가구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캐나다와 미국은 몇 달 동안 새로운 경제 및 안보 협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지난 6월에 철회하는 등 계속 양보만 하면서도, 아무런 대가도 얻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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