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끝내자” 하원의원 법안 발의 추진

사스캐처원 유콘 등은 시간 변경 안해

캐나다 연방의원이 1년에 두 번 시계를 바꾸는 서머타임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타와에 지역구를 둔 자유당 소속의 마리-프랑스 랄롱드 의원은 “캐나다인들은 우리가 왜 시계를 앞뒤로 바꾸는지에 대해 종종 대화하고 논쟁한다”면서 “이제는 이 문제를 좀더 진지하게 다룰 때가 왔다”고 2일 말했다.
캐나다의 대부분 지역은 봄에 시계를 한 시간 앞당기고, 가을에 한 시간 되돌리는 시간 변경 관행을 따르고 있다.
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는 곳은 사스캐처원과 유콘, 그리고 B.C.주 일부 지역 등이다. 특히 유콘은 2020년에 영구적으로 일광절약 시간(Daylight Saving Time)을 채택했다.
대서양 연안 주총리들은 지난 2022년 영구적인 일광시간제를 채택하는 방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했지만,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
B.C., 매니토바, 온타리오 등은 인근 미국 주들의 정책과 연계하고 있다.
앨버타는 지난 2021년에 시계를 1년에 두 번 계속 바꿀지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50.2%가 현행 유지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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