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로 “시범 프로젝트 온타리오 3개 지점 중 2개 닫아”
캐나다의 대형식료품 체인인 로블로(Loblaw)는 작년 9월 온타리오주에 시험적으로 개장했던 초저가 브랜드 ‘노 네임(No Name)’ 3개 지점 중 1곳만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초저가 매장들은 당초 로블로가 비용을 절감해 경쟁사 대비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도입했다.
3개 지점은 St. Catharines, Brockville, 윈저 외곽의 LaSalle에 문을 열었다.
이들 지점 매장은 취급하는 품목 수를 줄이고, 배송 빈도를 낮추며, 냉장 코너를 최소화하며,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용을 절감하도록 설계했다.
하지만 세인트 캐서린스 매장은 지난 7월 가장 먼저 문을 닫았으며, 라살 매장도 10월25일 폐점 예정이다.
로블로 측은 브록빌 매장만 계속 영업할 것이며, 향후 운영 여부를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 매장은 개장 초기에는 많은 고객을 유치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 만큼 필요한 고객층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접근 방식은 좋았지만 매장의 위치가 좋지 못했다는 지적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