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몬트리올 9월 주택시장 희비 엇갈려

거래량 모두 늘었지만 속사정은 크게 달라

 

밴쿠버부동산협회에 따르면, 9월 밴쿠버 주택 판매량은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판매량 장기 추세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가격이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
9월 총 판매량은 1,875건으로 작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지난 10년의 9월 평균보다 20.1% 낮은 수치다.
신규 주택 매물은 작년보다 6.2% 증가한 6,527건을 기록했다. 총 매물은 17,079건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으며, 10년 평균보다 36.1% 많다.
매물 증가와 부진한 판매로 주택 종합벤치마크 가격은 114만2,100달러로, 작년 대비 3.2%, 지난 8월 대비 0.7% 하락했다.
퀘벡부동산협회에 따르면, 몬트리올 주택판매는 9월에 작년 대비 11% 상승하며 밴쿠버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몬트리올(CMA)의 총 판매량은 3,520건으로, 작년 동월의 3,176건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 판매량이 지난 25년간의 9월 평균보다 약 620건 많다.
신규 매물은 7,135건이 추가되며 17% 증가했다.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63만2,500달러로 작년 대비 7% 상승했고, 콘도 중간가격은 43만 달러로 작년 대비 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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