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팩스, 2분기 신용카드 사기, 전년 대비 0.3%p 이상 증가
에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신용카드 사기 사건 발생률은 전년도 0.44%에 비해 0.75%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신용카드 1만개 당 작년에는 약 44건였던 사기 사건이 올해는 약 75건로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에퀴팩스’ 관계자는 “사기꾼들이 더 이상 특정 소비자 집단을 목표로 삼지 않고, 최근에는 신용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용카드 사기의 급증은 우려되는 일이며, 대출 기관, 정책 입안자, 그리고 소비자 모두의 경각심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사기꾼들이 중년의 캐나다인들을 점점 더 표적으로 삼고 있으며, 사기 피해는 온타리오주와 대서양 연안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소비자 신용 보고 기관은 이러한 급증세가 캐나다 전역의 ‘신청 사기'(Application fraud) 발생률이 2022년 3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사기’란 신용카드, 대출 또는 기타 금융서비스 신청 시 거짓말을 하거나 도난당한 정보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신청 사기 발생률은 2025년 2분기에 0.56%로 떨어졌는데, 이는 이전 분기의 0.70%와 1년 전의 0.57%보다 낮은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