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사이버 공격으로… “신용카드 번호 등은 피해 없어”
캘거리를 기반으로 한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은 올해 초 발생한 사이버 보안 침해로 일부 승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나, 결제 데이터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사는 6월13일에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했으며, 이후 외부 침입자가 시스템에 무단으로 접근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항공산업은 최근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표적이 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달 초에는 RTX(RTX.N)의 계열사인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유럽의 주요 공항 운영이 중단되었다.
웨스트젯은 이번 침해로 노출된 데이터 유형은 다양하지만, 예약과 관련된 이름, 연락처 세부 정보, 여행 정보 및 문서가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번호, 만료일, CVV 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