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과속단속 카메라를 둘러싸고, 덕 포드 온타리오주총리와 토론토시의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토론토 시의회는 Doug Ford 주총리의 속도 카메라(ASE, 자동 속도 단속) 금지 계획에 맞서 과속 단속을 강화하기로 26일 의결했다.
시의원들은 주정부가 도로 안전 개선 효과를 보여주는 증거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제출한 이 동의안은 시의 속도 카메라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주정부에 “ASE 카메라 제거에 대한 도로 안전 근거 및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는 다만 과속 범칙금을 제한하거나 단속 카메라 안내 표지판을 더 크게 하는 등의 개선안도 공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포드 주총리가 과속 단속 카메라금지 법안을 곧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토론토 시의원들은 주정부에 반발하며 속도 카메라의 목적은 안전이고, 수익 창출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