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구입 실수요자들 “중개인 접촉하고, 동네 살펴보고”

로열르페이지 “금리하락에 관심 커졌으나 여전히 신중한 행보”

부동산업체 Royal LePage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생애 첫 주택 구매 희망자의 약 51%(이하 복수응답)가 “현재 집값을 감당할 수 있는 동네를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49%는 “온라인 매물을 활발하게 찾아보고 있다”고 했으며, 19%는 “주택 매물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19%는 “부동산 중개인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로열 르페이지는 캐나다 전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상대로 얻은 조사 결과도 공유했는데, 약 55%는 첫 주택 구매자의 일반적인 예산 범위가 50만 달러에서 75만 달러 사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를 이어 19%는 “3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사이”라고 답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예비 주택 구매자들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커졌으나 이른 시간에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로열 르페이지 관계자는 BNNBloomberg.ca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에서 부동산을 소유하려는 열망은 여전히 매우 강하다”며, “많은 젊은이들이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이 주택 투자로 성공하는 것을 보았고, 우리는 주택 소유의 꿈이 여전히 건재한 나라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와 주택 가격의 하락세는 첫 주택 구매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상당수의 실수요자들은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주택 구매 계획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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