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평년 수준 쾌적한 날씨 될 것”

“지난 여름 열대야는 평년보다 2배 많았어”

올해 광역토론토의 가을 날씨는 여름 막바지와 비슷하게 비교적 쾌적하게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방 환경부 관계자는 CP24와 인터뷰에서 “가을에도 여전히 따뜻한 낮과 쾌적한 밤, 그리고 단풍이 물드는 시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 주간 좋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모델 예측이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0월은 9월보다 평균 약 7도 정도 기온이 내려갈 것이며, 11월은 거기서 또 6도 정도 더 쌀쌀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11월 중순이 되면 기온이 13도 정도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일 것”이라며, “얇은 옷을 입는 날씨는 아니겠지만, 재킷이나 조금 더 두꺼운 옷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토론토의 첫 서리가 보통 10월 9일경에 내리지만, 작년에는 11월 말까지 오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올여름 GTA 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은 24일이었다. 이는 보통 16~17일인 평년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또한, 밤 기온이 20도를 넘는 “열대야”도 평년보다 두 배나 많았으며, 35도를 넘는 기온도 평소 2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데 올해는 다섯 번이나 있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여름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 경험한 날씨가 2050년 이 지역의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그때는 더위와 습한 날씨가 최대 90일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테고리별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