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경찰,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관련 ‘경보’ 발령

Eglinton Avenue / Dufferin Street 지역에서 사망자 잇따라

토론토 한 커뮤니티에서 24시간 안에 두 건의 치명적인 오피오이드(opioid) 과다 복용 사망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안전경보(public safety alert )를 발령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에글링턴 애비뉴(Eglinton Avenue)와 더프린 스트리트(Dufferin Street) 지역에서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이 의심되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두 사건 모두 사망자가 발견됐다.
경찰은 19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오피오이드 약물을 판매 또는 전달 받았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약류를 복용한 후 심각한 증상을 겪는 경우, 즉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911에 전화하거나 일반 진료소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토 응급구조대원들은 7월까지 시내에서 77건의 치명적인 마약 과다복용 신고에 출동했다.
최근 12주간 자료에 따르면, 구급대원들은 1주일에 평균 48건의 오피오이드 복용 신고를 접수하며, 이 가운데 2건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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