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포드 온주총리 방침에 반대 표명
온타리오주 경찰 주요 간부들이 과속단속 카메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덕 포드 온주총리가 주 전역의 교통단속 카메라를 없애겠다고 위협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온타리오 경찰청장 협회는 18일 성명을 통해 “자동 속도단속 카메라는 운전자들의 과속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경찰 인력이 다른 공공안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온주 지방자치단체 대표들 역시 포드 주총리에게 과속 단속카메라 철거 계획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보행자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토론토에서는 이틀 밤 동안 17대의 단속 카메라가 파손됐다.
이에 포드 주총리는 카메라를 “돈벌이 수단”이라고 비난하며 만약 지자체들이 카메라를 없애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없애겠다고 반응했다.
한편, 지난 7월 캐나다 아동병원(SickKids)과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토론토의 과속 단속 카메라는 과속을 4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