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에 인후염 등 14개 질병 처방 허용 검토

온주정부, 의료협회 등과 협의… “가정의 응급실 부담 덜어”

캐나다 온타리오주정부가 제안한 새로운 규정에 따라, 온타리오 주민들은 앞으로 가정의가 아닌 약사로부터 14가지 추가 질병에 대한 처방전을 받을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17일 주정부에 따르면, 주정부는 안경사, 심리학자, 물리치료사 등의 권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해 관련 변경안을 의료협회들과 협의 중이다.
현재 온타리오주 약사들은 진드기 물림, 입술 포진, 요로 감염(UTI) 등 19가지 질병에 대해 처방전을 작성할 수 있다.
하지만 제안된 변경안이 확정되면 대상포진이나 인후염, 외이도염(swimmers’ ears)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작년 기준 온타리오주에서는 약 250만 명이 가정의가 없었다.
주정부는 “변경안이 확정되면 1차 진료 제공자, 워크인 클리닉, 병원 응급실의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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