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 직원 임금 더 주고 팁 받지 않는 카페 소개
CBC가 팁을 받지 않는 사스카툰의 한 카페를 소개했다.
‘Out of Order Coffee’ 카페는 스스로를 ‘living wage’ 사업장이라고 칭한다. 팁을 받지 않는 대신, 팁에 의존하지 않는 임금을 직원들에게 지급한다는 뜻이다.
손님들은 만족감을 표했다.
“직원들이 대우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계속해서 다시 오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한 손님은 “처음 주문할 때 팁을 결정해야 하는 압박감이 없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아웃 오브 오더 커피’의 소유주인 매튜 호닝 씨도 동의했다.
호닝 씨는 C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의 팁 문화와 그 변화에 지쳤다”고 말했다.
그는 최저 팁 옵션이 20%부터 시작하는 결제 단말기 앞에서 손님들이 압박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노동자들이 일반적으로 저임금을 받기 때문에 팁이 필수가 되었지만, 메뉴 가격을 올리더라도 그러한 현실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비영리 신용상담기관인 크레딧 캐나다(Credit Canada) 관계자는 최근 한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팁 기대치가 지나치게 부풀려진 결과로 캐나다인들이 팁을 덜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이클 폰 매소 구엘프대학교 경제학 교수는 “최저 팁 권장 비율이 20%까지 오르면서 더 많은 손님들이 이른바 ‘팁 피로(tip fatigue)’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