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빚의 75%는 모기지
2분기에 국내 가구의 소득보다 부채가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캐나다의 가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상승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으로 가계 부채 비율은 174.9%로, 1.1% 증가했다. 다시 말해, 2분기 가계의 가처분 소득 1달러당 1.75달러의 신용 부채(credit market debt)가 있다는 뜻이다.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의 원리금 상환액으로 측정되는 가계 부채 상환 비율은 14.37%에서 14.41%로 소폭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는 가계의 신용 차입 규모가 1분기 345억 달러에서 2분기 316억 달러로 감소한 가운데 나타났다.
가계의 총 부채 잔액은 2분기에 1% 증가해 3조1,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중 모기지가 거의 75%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