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중재절차 진행 중… 항공기 운항에 영향 없어
상당수 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이 지난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투표 결과는 항공기 운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항공사 파업을 종결시켰던 이 잠정 합의안은, 신입 승무원들의 경우 올해 임금을 12% 인상하고, 경력이 많은 승무원들의 경우 8% 인상한 후, 이후 몇 년간 소폭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노조(CUPE)는 성명을 통해 “조합원 99.1%가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승무원들이 여전히 연방 최저 임금보다 적게 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CUPE는 “임금 문제는 현재 중재 절차가 진행 중이며, 필요하다면 추가 협상 등을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측은 “파업 등의 노동 분규를 시작하지 않기로 노사가 합의했으므로, 파업이나 직장폐쇄는 없을 것이며 항공편은 계속 운항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