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IFF) 기간 동안 일반 관객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영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2025년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먼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야외 행사가 9월4일(목)부터 7일(일)까지 토론토국제영화제 주 행사장 앞에서 펼쳐진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가 공동 운영하는 이번 부스에서는 캐나다인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복 체험과 함께,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하여 제공하는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시식을 통해 달고나, 약과, 식혜 등 우리의 전통 간식도 함께 소개한다. 외래 관광객 증대를 위해 한국 관광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 여행 게임 등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7일(일)에는 개인별로 맞춤형 색채를 찾아주는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한정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이어, 영화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토론토국제영화제와 협력하여 업계 관계자 대상 프로그램으로 산업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영화 ‘범죄도시’를 제작한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를 포함하여,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인 한국 영화 감독과 제작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 영화 제작 현실과 개발 과정을 공유하며, 현지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
더불어 구병모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가미>가 TIFF 마켓 스크리닝에서 구매자(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영된다. 이는 이미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등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며, 이번 상영은 우리 작품의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또한 영화제 내 한국 제작사·감독·기업과 전 세계 영화 관계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 영화 네트워킹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의 한국 촬영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여러 촬영 가능 명소도 소개될 예정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매년 약 50만 명 내외의 전 세계 관객과 영화 관계자가 찾는 캐나다 최대 영화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