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폐쇄 발표에 “망치자루처럼 멍청한 사람들” 맹 비난
사진-캐나다통신
덕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가 지난 2일 위스키 제조업체 크라운 로열(Crown Royal)을 맹렬히 비난하며, 그 업체의 술을 땅 바닥에 쏟았다.
크라운 로열이 온타리오주 병입 공장을 폐쇄하고, 미국으로 이전을 결정한 데 따른 항의하는 표시다.
포드 주총리는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때로 너무 멍청할 때가 있는데, 당신네(크라운 로열)는 이번 일로 그들은 정말 망치자루처럼 멍청하다는 걸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집에서 가져온 위스키”라며 바닥에 내용물을 쏟아부은 뒤 “이게 바로 제가 크라운 로열에 대해 생각하는 바”라고 말했다.
포드 주총리는 “온타리오에서 위스키를 만드는 회사를 지지합시다, 우리는 서로를 믿고 응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크라운 로열 제조사인 Diageo plc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온타리오주 앰허스트버그에 있는 병입 시설을 내년 2월까지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