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앤메일 보도 “기준금리 등 실수요자들 새로운 현실 받아들여” .
“연립주택(semi-detached)이 가장 인기 있는 매물이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Bosley Real Estate의 중개인 패트릭 로카 씨는 일간신문 ‘글로브앤메일’과 인터뷰에서 “세미 주택 10채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여전히 신중한 구매자와 판매자가 많지만 상당수는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토론토 미드타운에서 주로 활동하는 로카 씨는 “전반적으로 로카는 이번 여름 시장이 예상보다 활발했다”면서 “좋은 상태의 주택이 적정 가격에 나오면 복수 제안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구매자들이 아직도 헐값에 매물을 찾으려 한다”고 전했다.
Royal LePage Real Estate Services의 중개인 디노 카포치 씨는 Deer Park 지역에서 3개 침실을 갖춘 세미 주택을 호가 209만 달러에 내놓은 지 나흘 만에 팔았다. 판매자는 207만5천 달러의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이는 8월 연휴 동안 토론토를 방문한 외지 구매자들이 제시한 가격이었다.
토론토지역부동산 위원회(TRREB)의 7월 통계에 따르면, Semi-detached 부문은 다른 주택유형을 크게 능가했다. 특히 416 지역(토론토 시내)에서는 7월 판매가 2024년 7월 대비 48%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단독주택 판매는 12.5%, 타운하우스 판매는 12.7% 증가했다. 7월 416 지역의 연립주택 평균가격은 124만2,388달러였다.
로카 씨는 “아직 믿기지 않겠지만 콘도 시장에서도 조금씩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Bay Street에 있는 고층건물에 한 투자자가 네 개의 유닛을 50만 달러 수준에 매물로 내놓았는데, 2주 만에 두 채가 팔려 놀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