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세입자들 소득의 41% 렌트비로 지출

일부 세입자는 모기지 자격 갖춘 것으로 나타나

캐나다의 일부 세입자들이 모기지를 받을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의 상당 부분을 렌트비로 지출하고 있다. SingleKey Inc.의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세입자들은 소득의 37.6%를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위기’ 수준인 40%에 근접한 수치다.
특히 토론토의 경우, 평균 월 2,899달러의 렌트비를 지불하며 소득의 41.1%를 주거비에 지출해 이미 위기 수준에 도달했다.
캐나다의 평균 임대료는 월 2,200달러이며, 밴쿠버는 월 3,095달러로 가장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소식은 콘도와 아파트 임대료가 7월에 전년 대비 3.6%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는 점이다. Rentals.ca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하락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현재의 호가는 여전히 3년 전보다 11.1% 높은 수준이다.
SingleKey에 따르면, 캐나다 세입자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694점으로, 이는 주요 은행들이 요구하는 모기지 승인 기준인 680점보다 높다.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의 세입자들은 각각 729점과 730점으로, 승인 기준을 크게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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