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오타와 등에서 14일 오후… 밴쿠버에서는 이준익 감독과 영상 대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14일 오후 7시 토론토 영/던다스 시네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 ‘하얼빈’을 상영한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 오타와 등에서 한국 광복 영화를 주제로 한 영화 특별 상영회와 이준익 감독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하얼빈>(2024) 상영회 전후로는 우민호 감독이 캐나다 관객들에게 전하는 인사말 영상이 소개되며, <하얼빈>, <동주>, <박열> 포스터를 배경으로 한 포토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얼빈을 배경으로 독립운동가 안중근과 동지들의 치열한 항일 투쟁을 그린 작품으로, 조국을 위한 희생과 뜨거운 신념을 스크린에 담아낸 역사극이다.
몬트리올에서는 스코샤뱅크시네마, 오타와에서는 시네플렉스 랜스다운 등에서 상영회가 열린다.
밴쿠버에서는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과 협력해, 이준익 감독의 <동주>(2016), <박열>(2017)상영회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영화 산업 진출을 준비 중인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역사 영화의 예술성과 제작 경험을 직접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두 작품은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저항과 고뇌를 실화를 바탕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다. <동주>는 시인 윤동주의 삶과 내면 갈등을 중심으로, <박열>은 독립운동가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저항 정신과 신념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