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하우지대 박사, 관세 협상에서 오타와의 무능력 비판
마크 카니 정부의 대미 관세 협상의 실패로, 캐나다인들은 대가를 치르게 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달하우지대학교의 실뱅 살르부아 박사는 “캐나다가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와의 무역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날려버렸다”고 비판했다.
협상력과 국제사회에서의 경험을 앞세워 정권을 잡은 카니 총리가 막상 실전에서는 역량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살르부아 박사는 ‘토론토선’에 기고한 칼럼에서 “관세 인상을 막지 못한 것도 놀랍지만, 더 중요한 것은 캐나다가 대외관계에서 일관성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국 행정부가 일찌감치 데드라인을 설정했지만 어떤 전략이나 비상 계획조차 마련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