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불만 드러내 “관세협상 더 어렵게 만들 것”
마크 카니 연방총리가 “오는 9월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의향이 있다”고 30일 말했다.
앞서 프랑스와 영국이 이런 방침을 밝힌 가운데, 캐나다도 동참 의사를 내비친 것이다.
카니 총리는 다만 ‘팔레스타인의 비무장화’ 등 몇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반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카니 총리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불만을 표했다.
그는 트루스 소셜에 “캐나다가 방금 팔레스타인 국가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며, “이것은 우리가 그들과 무역 협상을 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카니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8월1일을 넘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합의 자체가 협상의 목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