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총리 “분리독립 투표 절차 승인해야”

캐나다 헌법 위반여부 판단 절차로 논란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총리가 분리독립에 관한 주민투표를 승인하라고 요청했다.
최근 앨버타주 선거관리관이 제안된 주민투표 안건에 대해 캐나다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법원에 넘겼기 때문이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앨버타주 법무장관도 29일 “독립에 관한 주민투표가 관료주의적 절차에 묶여서는 안 된다”며 스미스 주총리를 엄호했다.
그는 앨버타 선거관리관의 투표 안건 법원 상정이 주민들의 분리독립 요구를 지연시키려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민투표 시행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주정부에 있기 때문에 선거관리관이 사법부에 판단을 의뢰한 행위는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Alberta Prosperity Project 단체는 앨버타주가 캐나다에 속하지 않고 주권국가가 되는데 대한 주민 찬반투표를 추진 중이다.
앨버타주 선거관리관실은 “앨버타주 법에 따라 특별한 사안의 경우 법원의 승인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니엘 스미스(오른쪽) 앨버타주총리와 법무장관이 분리독립 투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캐나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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