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도 미국과 관세협상 타결… 캐나다 앞날은

미국은 유럽연합(EU)과 관세협상에서 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캐나다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해 최악의 경우 오는 8월1일부터 미국의 35% 관세 부과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CTV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 데어 레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27일 교역 상품 대부분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협정을 발표했다.
미국은 이미 캐나다산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했으며, 협상에 진척이 없으면 구리에 대한 새로운 관세가 부과될 수도 있다.
래리 하스 전 전 백악관 관리는 “미국과 캐나다의 분위기는 미국과 EU 사이의 분위기보다 훨씬 더 부정적”이라며, 캐나다가 우려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모두 관세 부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 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관세 부과 일정이 다가오고, 주식시장이나 경제계의 반응이 불안해진다면 협상 시한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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