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에 머리 맞댄다

덕 포드 온주총리, 국내 주정부 대표회의 주재


캐나다와 미국의 관세 협상을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덕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가 주재하는 캐나다 주정부 대표자 회의가 무스코가에서 2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주 및 준주 지도자들은 국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과, 대규모 경제 프로젝트 추진 방안, 주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전국 원주민단체 지도자들과 만나 경제 발전을 위한 최근 논란도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최근 주정부와 온타리오의 입법안에 대해 “충분한 협의 과정이 없었다”는 퍼스트 네이션 측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 협상은 당초 7월21일이 마감 시한이었지만 8월1일로 미뤄졌다.
마크 카니 연방총리는 이번 주정부 대표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무역 협상 현황과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 위협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카니 총리가 미국과의 무관세 무역 협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인정한 만큼, 주총리들은 관세가 각 지역의 일자리와 산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캐나다 언론들은 주총리들이 에너지 안보와 공공안전 문제, 이민 및 의료제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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