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불 이상 주택 거래,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
많은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이 현재 토론토 부동산 시장에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초고급 주택시장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Canada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GTA에서 1,000만 달러 이상의 초고가 주택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0% 증가했다.
1월부터 6월까지 GTA에서 1,0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12채가 팔렸으며, 이 중 7채는 토론토 시내에서 거래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단 4채가 팔린 것과 비교된다.
하지만 GTA에서 럭셔리 주택으로 불리는 40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 판매는 전년 대비 28% 감소했으며,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판매도 23% 줄었다.
소더비 부동산 관계자는 초고가 주택이 팔리는 이유에 대해 “워렌 버핏이 어떻게 구매하는지 생각해 보라. 그는 다른 사람들이 구매하지 않을 때 사들인다”면서 “이것이 바로 초고가 구매자의 생각이다. 시장에 불확실성이 퍼져 있지만 초고가 주택 구매자들은 시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매물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현재까지 1,000만 달러 이상에 팔린 12채는 모두 단독주택이었다.
상반기 GTA에서 4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222채가 팔렸지만, 이 중 콘도는 단 18채에 불과했다.

